유퀴즈 온 더 블럭 그것이 알고 싶다 그 알비하인드 스토리 이동원PD (ft.제주 이승연 변호사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은 애청자로서 놓칠 수 없었던 유퀴즈 온 더 블럭 이동원 PD의 이야기. 특히 미해결 사건이었던 제주 이승연 변호사 살인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준 분이어서 더욱 이야기를 듣게 됐다.

유퀴즈온더블록방송캡처

<제주 이승연 변호사 살인사건> 1999년 11월 5일 제주 시내 골목길에서 새벽 변호사가 숨진 채 발견된다.당시 증거도 목격자도 없었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것은 피해자를 찌른 도구 흔적. 하지만 이 사건은 범인을 특정하지 못해 2014년 공소시효가 끝나 영구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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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승연 변호사 살인사건 해결은 그것이 궁금하다 팀에 걸려온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갑자기 자신이 그 사건의 범인이라며 캄보디아에 불법 체류 중이니 카메라를 가져오면 인터뷰를 해주겠다는 전화였다. 당시 이동원 PD는 전화 내용을 100% 신뢰할 수 없었지만 소수 정예로 팀을 구성해 캄보디아로 떠나 장장 5시간 넘게 전화 당사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 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피해자를 찌른 도구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을 보고 범인임을 확신했고, 그 계란 방송에 의해 재수사가 시작됐다.

유퀴즈온더블록방송캡처하지만 이승연 변호사 살인사건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공소시효!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공소시효를 깨는 방법을 찾았고 급기야 인터폴에 수배된 용의자 김씨를 검거했다.유퀴즈온더블록방송캡처그렇다면 이쯤에서 의문이 드는 것은 범인 김 씨는 왜 그 알에게 직접 전화해 자신이 범인임을 밝혔는가?제주 이승연 변호사 살인사건의 범인은 당시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한국에서는 이승연 변호사 살인사건의 가해자로 누명을 쓴 유족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들에게 누명을 씌우는 대신 돈을 받으려고 방송을 이용했다고 한다.그 결과 1심 무죄, 2심 12년형 최종 선고 2023년 2월 예정유퀴즈온더블록방송캡처2심 12년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증거를 알고 싶다 5시간 인터뷰한 내용이라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 뉴스에는 범죄자, 나쁜 부정을 저지른 사람들 등 자극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나는 일주일에 한 번 방송으로 그것이 알고 싶어하는 시청하는 게 전부인데, 그 한 편이 나오기 위해 제작진이 공을 들인 시간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유퀴즈 온 더 블록 이동 원pd편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알팀에게 박수를 보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