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프리카 6개국 대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아프리카 시장 개척

전문건설공제회(회장 이은재, 이하 전문협회)가 아프리카 6개국 대사 초청으로 아프리카 국내 건설산업 진출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콩고,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6개국 대사와 국토교통부, 한국수출입은행, KOICA(Korea International 협력기관) 및 해외건설협회.
이번 회의는 한국의 아프리카 지역 건설 관련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유관기관 및 아프리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한국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단체가 마련했다.
이은재 회장은 환영사에서 “아프리카는 미래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아프리카를 개발협력 우선 지원 지역으로 선정했다”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건설산업과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윈윈하는 K-인프라 구축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갑니다.”
아프리카 6개국의 대사들은 “개발도상국으로서 인프라와 건설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350억 달러 규모의 해외 건설 수주를 목표로 하고 ‘팀 코리아’를 구성해 해외 건설 수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국제개발협력위원회는 글로벌 가치와 상생의 국익 실현을 위한 전략적 OD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집적·확대해 개도국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대한민국 ODA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정부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ODA 분야 민간 참여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국제개발협력계획에 따르면 공적개발원조 규모는 전년 대비 21.3%(8400억원) 증가한 4조7771억원으로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체 공적개발원조사업의 19%가 집중되어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1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수주한 310억 달러 중 아프리카가 전체의 4%에도 못 미치는 12억 달러를 차지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올해 2월 나이지리아에서 지난해 아프리카 수주액의 절반가량인 약 5억8918만달러(약 5억8918만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보수공사를 수주했다.
전문협동조합은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합원의 해외건설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수출입은행, KOICA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프로젝트 발주처인 외국 정부와 협의해 전문협동조합의 보증을 받는 등 조합원의 재정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